경상남도수목원

경상남도수목원

문화관광이야기

경상남도수목원에는 파릇파릇한 새 잎이 난
꽃과 나무들이 가득한데요.


5월 가정의 달을 맞이해 가족이나 단체 단위의
관람객들의 발길이 끊이지 않고 있습니다.


지금부터 파릇파릇한 초록빛 여행 시작합니다~


리멘트 : 안녕하세요~ 김유란입니다.
제가 나와 있는 이곳은 경상남도수목원인데요.
풀냄새 나무 냄새가 풀풀 풍기니까
정신이 맑아지는 것 같습니다. 자 그럼
여러분들도 저와 함께 숲속 여행 떠나보실까요?


경상남도수목원은 서부경남의 중심인
이반성면에 있는데요.


지난 2001년부터 지금까지 약 16년을
그 곳에서 힐링 여행지의 자리를
지키고 있습니다.


경남수목원에서는 우리나라 온대 남부지역의
식물뿐만 아니라 흔히 볼 수 없는
국외 식물까지 모두 3,100여 종의 식물을
볼 수 있다고 합니다.


경상남도수목원은 크게 식물원과
식물 외의 생물을 볼 수 있는 곳으로
나눌 수 있는데요.


여러 가지 식물들을 특징별로 볼 수 있는
전문수목원과 열대식물원, 무궁화공원 등이
조성되어 있고요.


그 외에는 야생동물원이 있어 수목원으로서의
역할뿐만 아니라 자연학습장의 역할도
하고 있습니다.


인터뷰 : (경상남도수목원에는) 약 3,100여 종의
식물 자원이 보전되고 있습니다. 이 공간은
학생들의 자연학습 공간으로서 인기가 있고요.
일반인들도 여기 와서 산책을 하시면서
자유롭게 힐링을 할 수 있는 공간으로서
경상남도에서 아주 인기 있는 힐링 공간으로
자리하고 있습니다.


수목원에 들어서자마자 보이는 이팝나무


지금은 파릇파릇하지만 4월 말에서 5월 초에는
활짝 핀 이팝꽃도 볼 수 있다고 하는데요.


수목원 곳곳에 있는 이팝나무와 조팝나무가
수목원을 한층 밝혀주고 있습니다.


친구나 연인은 물론이고 가족이나 학생 등
단체로 관광 온 분들도 즐겁게
관람을 하고 있는데요.


관람객들이 가장 좋아하는 곳은 바로
경남수목원의 자랑인 메타쉐콰이어 길!


울창한 나무가 한 줄로 쫙~ 줄지어 있어
따뜻한 햇살과 선선한 바람을 함께
느낄 수 있는데요.


특히 가을에는 붉게 단풍이 들어
장관을 자랑한다고 합니다.


올 가을도 기대해 보셔도 좋을 것 같네요.


이렇게 수목원을 자유롭게 관람을 할 수 있지만
처음 방문한 분들이나 더 정확한 설명을 듣고
싶은 분들 위해 숲해설도 준비되어 있는데요.


그냥 둘러보기보다는 숲과 나무에 대해
자세한 이야기를 들으면서 구경하는 게
더 좋겠죠?


현장음 : 우리가 느티나무를 볼 때는
아까 말씀드렸다시피 늦게 티가 난다는 거
보시면서~ 봄 되면 사실상 다른 나무는
잎이 풍부하게 나는데 (느티나무는) 좀 늦게 나와요.


해설을 들으면서 구경하다보니
평소에는 몰랐던 숨겨진 내용들이
눈에 쏙쏙 들어옵니다.


인터뷰 : 한의학을 공부하고 있는 학생인데요.
학교에서 수업으로 약용식물이나
식물분류법에 대해서 이론적으로 공부만 했는데,
여기 와서 직접 숲해설을 들으면서
실제 식물도 보고 현장에서 일하시는 분들이
감별점 같은 걸 얘기해주셔서 이론으로 보는
것보다 제가 혼자 왔었더라면 모르고 넘어갔을
사소한 부분까지 해설사분께서 잘 짚어주셔서
한의학을 공부하는 입장에서
도움이 많이 됐던 것 같습니다.


높은 산에서 자라는 구상나무와
잣나무도 있고요.


울릉도에만 자생하고 있는 섬잣나무도
볼 수 있습니다.


푸른빛을 계속 보고 있으니 몸과 정신이
맑아지는 기분이 듭니다.


리멘트 : 수목원을 돌다보니까 많이
더워졌는데요. 이럴 땐 또 실내를 찾게
되잖아요. 마침 이곳에 산림박물관이 있다고
하는데요. 어떤 곳인지 한 번 들어가 볼까요?
 

산림박물관은 산림에 대해 더욱 자세히
알아볼 수 있는 곳인데요.


전시실에서는 우리나라와 세계의 산림과 임업의
역사부터 형성 조건 등을 알 수 있습니다.


자연표본실에는 식물 표본을 볼 수 있어
식물에 대해 더 자세하게 알 수 있고요.


생태체험실은 좀 더 보기 쉽게 모형이나 글귀로
산림의 가치를 표현해놓았습니다.


또한 식물들의 사계절을 영상으로 볼 수 있어
더욱 기억에 남았습니다.


우리나라에서 흔히 보기 힘든 종류의 식물을
볼 수 있는 열대식물원도 있는데요.


열대식물원에는 열대, 아열대 및 난대 식물이
함께 자라고 있습니다.


리멘트 : 이곳은 열대식물원인데요.
이곳에 어린왕자 이야기에 나왔던
바오밥나무가 있습니다. 우리나라에서는
이런 식물들을 보기 참 어려운데 여기서
만나보니까 너무 신기한 것 같아요.


우리나라에서 쉽게 볼 수 없는 대왕야자나무와
커피나무, 올리브 등을 볼 수 있고,
300여 종의 식물이 기능별로 조성돼 있어
겨울철에도 푸르고 아름다운 모습을
감상할 수 있다고 합니다.


한편 지난 16일부터 6일간 경남수목원에서는
야생화의 소중함을 알리기 위해
야생화 및 분경 전시회가 열렸습니다.


섬백리향, 각시석남, 갯취 등 평소에
접하기 힘든 야생화도 볼 수 있었고,
황금개나리나 무늬찔레꽃, 무늬백화 등
무늬종도 다양하게 만나볼 수 있었는데요.


야생화를 한 곳에서 볼 수 있는
소중한 경험이었습니다.


리멘트 : 오늘은 경상남도수목원을
둘러봤는데요. 요즘 미세먼지, 황사 때문에
나들이 계획 미뤄두셨던 분들 많으시죠.
여러분들도 이곳 수목원에 오셔서
자연이 주는 깨끗한 공기를
마음껏 만끽해보시는 건 어떨까요?


어른들에게는 휴식의 공간이 되고
아이들에게는 직접 몸으로 느끼면서
자연을 공부하게 해주는 곳 경상남도수목원


이번 여름에는 경상남도수목원에서
사랑하는 사람과 함께 휴식을 취해보는 건
어떠세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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